제일모직 30조 흥행 대박, 1억 넣어도 20주 받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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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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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이 국내 IPO(기업공개)의 역사를 새로 썼다.

11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제일모직의 일반공모청약에 30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전까지 청약증거금을 가장 많이 모은 것은 삼성생명(19조8444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국내 IPO 시장의 청약증거금 역대 1위부터 3위(삼성SDS, 15조5520억원)까지 모두 삼성그룹주가 차지하게 됐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주식 574만9990주에 대한 일반공모청약에 총 11억2057만3920주에 달하는 청약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으로 30조649억3131만5000원에 달하는 자금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청약률은 194.9대 1을 기록했다. 각사별로 살펴보면 KDB대우증권의 경쟁률은 172.5대1, 우리투자증권은 159.7대1, 삼성증권은 264.2대1, 신한금융투자는 330.2대1, 하나대투증권은 189.7대1, KB투자증권은 167.5대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억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청약증거금 50% 기준) 우리투자증권에 청약했을 경우 23주, KDB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이 각각 22주, 하나대투증권은 19주, 삼성증권은 14주, 신한금융투자는 11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이는 각사의 경쟁률을 기준으로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뿐이다. 우대고객인지, 일반고객인지에 따라 증거금은 50%, 혹은 100%로 바뀔수 있다. 때문에 실제 받는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각사별 청약증거금은 대우증권이 10조3320억9613만원, 우리투자증권이 7조4593억1513만5000원, 삼성증권이 9조7392억5138만원, 신한금융투자가 1조2173억2387만5000원, 하나대투증권이 6993억7793만원, KB투자증권이 6175억6686만5000원으로 최종집계됐다.

이번 전체 공모 주식은 2874만9950주(액면가 100원)였다. 이 가운데 일반투자자 물량은전체의 20%인 574만9990주다. 공모가는 5만3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올해 최대인 1조5237억원이다.
 

유병철
유병철 ybsteel@mt.co.kr  | twitter

<머니위크> 증권팀 유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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