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라면회항, 승무원에 뜨거운 물 붓고 난동 부린 20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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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회항 승무원/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라면회항 승무원/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라면회항' 사건이 발생해 시끄럽다.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가 지난 11일 승객 등 180명을 태우고 방콕 돈므앙공항을 이륙, 중국 난징으로 운항하던 도중에 20대 중국인 승객이 서비스에 불만을 표출하며 소동을 일으켜 회항했다.

문제의 남성은 함께 여행하던 여자 친구 옆좌석에 앉을 수 없게 되자 "자리를 바꿔달라"며 항공사 승무원에게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태국인 승무원이 어렵사리 양해를 구해 주변 승객이 자리를 양보했지만 흥분한 그는 자신의 동료와도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이 승객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승무원을 향해 뜨거운 물을 끼얹었다. 라면을 먹겠다고 해서 물을 가져다줬는데 승무원에게 부어버린 것. 이 때문에 승무원은 응급조치를 받아야 했다.


이후에도 남성은 "자살하겠다"고 소리치고, 여성도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겠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비행기는 방콩으로 다시 회항해 이 중국인 일행을 내리게 한 후 다시 출발했다.


이륙이 5시간 늦어지는 바람에 이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적잖은 불편을 겪어야했다.

이날 소동을 일으킨 중국인 커플은 태국 경찰에서 벌금처분을 받고 지난 12일 난징행 항공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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