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성인물 반입 ‘유영철’, 21명 연쇄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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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소에서 성인물을 반입한 것으로 알려져 재소자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유영철은 서울구치소에 근무중인 교도관의 이름으로 성인물을 받아본 사실이 적발됐다. 이는 재소자들의 물품 구매를 대행해주는 업체를 통해 이뤄졌으며, 유영철은 노골적인 사진이나 그림 등 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잡지 사이에 숨겨서 교도관 앞으로 보내달라고 업체 측에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유영철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영철은 2003년 9월부터 부유층 노인들을 잇달아 살해한데 이어 2004년 7월까지 보도방과 출장마사지 여성 11명 등 모두 21명의 생명을 무참히 살해했다. 이후 시체를 토막내어 암매장하는 등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저질러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경찰 조사과정에서 살해한 11명의 여성들은 모두 유영철의 이혼한 전 부인과 같은 직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살해 동기는 이혼에 따른 여성혐오증, 부자에 대한 증오와 피해의식, 세상에 대한 복수심”이라고 입을 모았다.

유영철의 또 다른 범행인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사건은 미궁으로 빠지는 듯 했으나 유영철의 자백으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또한 유영철 사건이 일어난 후 ‘사이코패스’라는 반사회적인격장애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유영철은 2004년 12월 13일 1심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데 이어 2005년 6월 13일 대법원에서 사형확정 판결이 내려진 후 현재 수감상태다.

네티즌들은 “평소 사형제도에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유영철은 예외로 하고 싶다”, “성인물 반입시켜준 유영철 교도관은 징계 받아야 한다”는 반응과 “교도관의 열악한 근무 실태를 본 적 있는데 성인물 반입해준 교도관 때문에 싸잡아서 욕먹으니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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