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봉 사건, 유사사건 발생 “차 부수고 쇳덩이로 머리를 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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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봉 사건 유사사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삼단봉 사건 유사사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삼단봉 사건’

‘삼단봉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제네시스삼단봉과 같은 유사사건 오늘 본인이 직접 겪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같은 날 오전 9시쯤 천안의 한 사거리를 지나고 있었다는 누리꾼은 신호 대기 중 가장 앞에 있던 버스가 출발하지 않아 경적을 울렸을 뿐인데 바로 앞에 있던 승용차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난동을 부렸다고 전했다.

그는 “(가해자가) 제 안경을 벗겨서 땅바닥에 버리더니 멱살을 잡았다”라며 “그 다음 차 사이드미러 양쪽을 다 부수고 갑자기 트렁크에서 쇳덩이 같은 물체를 꺼내더니 뒷 유리창을 사정없이 부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쓴이는 “쇳덩이로 머리를 내려치려는데 상당히 위협을 느꼈다”며 “이번 일로 운전하기가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는 흥분상태로 보이는 남성의 뒷모습과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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