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세월호 직후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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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우리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인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심리가 위축된 올해 5월 105를 기록한 것보다 더 낮은 수준이며 지난해 9월 이후 1년3개월 만의 최저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의 장기 평균치를 기준(100)으로 삼아 이보다 수치가 크면 소비자심리가 과거 평균보다는 낙관적이며 이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지난 8∼9월 107로 올라섰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과 러시아발 금융불안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내수도 살아나지 못하자 지난 10월부터 계속해서 하락세를 걷고 있다.

이에 대해 한은 측은 “일본 총선 이후 심화된 엔저 현상과 저유가로 불안해진 세계 경기가 심리에 반영됐다”며 “정부의 부양책이 경기 회복세를 기대만큼 뒷받침하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 twitter facebook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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