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날씨. /사진=네이버 캡처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인천·경기도의 경우 밤부터 비가 오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서해5도는 늦은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8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1도, 광주 2도, 전주 0도, 부산 6도, 제주 8도로 전국 평균 영하 4도에서 0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춘천 4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10도, 광주 12도, 전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8도 등으로 전국 평균 4도에서 8도로 어제(4일)와 비슷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0.5~1.0m, 오후에 0.5~2.5m로 먼바다부터 점차 높게 일겠다.

특히 서해중부해상에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에 서해중부먼바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에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