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돌의 따스한 점퍼룩이었다. 배우 이장우가 지난 1월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3회에서 브라운 컬러의 점퍼를 착용해 따뜻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이장우는 브라운 톤과 카키 톤 아이템을 조화롭게 매치해 남다른 컬러 감각을 과시했다. 그는 이너로 카키와 짙은 브라운이 블로킹된 니트를 착용한 후, 칼라 부분에 퍼가 포인트된 브라운 점퍼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톤온톤’ 아이템 활용법

컬러를 맞추기 어렵다면 비슷한 톤의 이너와 아우터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장우처럼 브라운, 카키 계열의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차분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블랙 컬러와도 잘 어우러져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모노톤의 스니커즈, 혹은 니트 비니와 함께 남성 겨울 패션을 완성해보자.

<이장우, 브라운 점퍼 ‘크리틱’ 21만 9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금자(임예진 분)와의 통화로 인해 세라(윤아정 분)가 아빠 제삿날에 시내(이미숙 분)가 다른 남자와 영화를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태(한지상 분)와 세라는 시내에게 따지듯 묻는 장면이 그려지며, 20.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장미빛 연인들’, 크리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