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장부터 훈훈했다. 배우 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월 7일 방송된 ‘킬미 힐미’ 첫 방송에서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헤어스타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황정음(오리진 역)의 쌍둥이 오빠로 열연할 예정인 박서준은 연하남이 아닌 오빠의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이날 그는 터틀넥 니트웨어와 코트, 그리고 머플러를 매치해 포근한 무드를 뿜어냈다. 모노톤의 스타일링에 옐로우 컬러의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특히 그의 5:5 가르마가 트렌디한 그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타일링TIP : 패셔니스타의 포인트룩 ‘컬러 머플러’

추위도 삼키고 패셔너블해지는 방법으로 ‘머플러’를 추천한다. 세련된 모노톤 스타일링, 혹은 올블랙룩을 연출했다면 화사한 컬러의 머플러로 포인트룩을 완성해 여심을 사로잡자. 극중 박서준처럼 컬러가 배색된 머플러라면 더욱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박서준, 옐로우 머플러 ‘크리틱’ 3만 1000원대>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 인격 장애를 소재로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 레지던트 1년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사진=MBC ‘킬미 힐미’, 크리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