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SNS] 연말정산 논란에 기름 부은 격 ‘13월의 울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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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논란’ ‘최경환 기자회견’ /사진=머니위크DB
‘연말정산 논란’ ‘최경환 기자회견’ /사진=머니위크DB
‘연말정산 논란’ ‘최경환 기자회견’

직장인들이 기다려온 연말정산 시즌이 ‘13월의 공포’로 변했다. 바뀐 세법으로 인해 덜 받고 더 내야 하는 경우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성난 민심을 잡기 위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진화에 나섰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 제도는 2012년 9월 납세자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이세액표를 개정하여 종래 ‘많이 걷고 많이 돌려주던’ 방식에서 ‘적게 걷고 적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연말정산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계층간 세부담 증감 및 형평성 등을 고려해 세부담이 적정화되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정산 시에는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과 함께 종전의 간이세액표 개정 효과가 맞물려 연말정산을 통한 소위 ‘13월의 월급’이 줄어들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들의 기대와 먼 알맹이 없는 기자회견”이라고 질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간이세액표 개정의 결과, 추가 납부하는 세액은 분납하도록 하겠다는 것은 국민들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제도 시행 전에 면밀한 분석을 통해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상대로 실험을 하고 나서 제도를 고치겠다는 발상은 그야말로 무책임하기 짝이 없고, 그 피해를 구제하는 방안 또한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인터넷에서도 뿔난 네티즌들이 한 목소리로 정부와 정치권을 비판하고 있다.

(jk*******)는 “연말정산 폭탄 민심에 최경환 부총리는 급한 기자회견까지...왜 더 열불이 더 나게 만들까?”라고 꼬집었다.

(dom*******)도 “환급을 기대했던 직장인들 정부가 개정한 세법에 반발하자 최경환부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정산이 끝나면 시정한다고 했다. 여당의 정책의장은 뭐하며 국책연구기관에 심의도 안 거치고 발표했나, 야당은 뒷북 비판만 하다니”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21*****)는 “‘13월의 울화통’이네. 요약하면 ‘올해는 그대로, 내년에 보자’다”라며 화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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