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사과, 제대로 멍석 깔린 ‘나홀로 사과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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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사과 국제시장 천만관객 속사정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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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위한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허지웅이1000만 명에 이르는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지난25일 방송된JTBC ‘속사정쌀롱’ 13회에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사과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과거‘국제시장’관련 발언에 대한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놓치면 안 되는 인생의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속사정쌀롱’에서는 허지웅이‘사과의 타이밍’을 가장 중요한 인생의 타이밍으로 꼽았다.


허지웅은“많은 사람들이 잘 알면서도,여러 가지 이유로 흔하게 놓치고 후회하는 타이밍이 사과의 타이밍인 것 같다.어쩌면 가장 빠른 사과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닌가 싶다”며 의견을 밝혔다.


이에 윤종신이“사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라고 묻자“사람 한 명은 아니고1000만 명한테 사과를 한 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최근 불거진‘국제시장’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는“처음에는 사실과 다른 말이 퍼지는 것도 속상했고 사람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욕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속상했다.하지만 지금은 심정적으로 이해가 간다.본인의 부모님이나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모욕했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12월 한겨례 신문의 진중권 허지웅 정유민의‘2014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란 좌담 기사에서“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명량’수준까지만 해도 괜찮아요.근데‘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거든요.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예요.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또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더 이상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아버지 세대에 대한 문제가 다뤄져야 할 시점에‘국제시장’의 등장은 반동으로 보인다”며“우리가 얼마나 괴물 같은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지.일종의 선동영화로 기능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한편,진중권 교수는 허지웅의 사과에 대해“영화에 관한 얘기가 아닌 사회적 분위기에 관한 얘기였다.갑자기 이렇게 둔갑이 된 것”이라며“영화에 대해 호평도 할 수 있고 악평도 할 수 있다.어떤 영화를 보고 상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토 나올 수도 있는 것이지 않냐.그런 얘기를 해야지,왜 특정 영화가 금기인가 잘못된 거다.그렇게 몰아가는 분위기 자체가 병적이라 본다”고 말했다.

<사진=허지웅, JTBC ‘속사정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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