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매뉴팩처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한국심장재단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1월, 공식적인 후원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한 해 동안 환아 4명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려온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후원’은 국내 시계 판매금액의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계를 구매하면 재단에 자동적으로 일부 금액이 기부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직접 후원 참여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기부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 환자와 개발도상국의 환자의 진료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브랜드의 후원을 받은 환아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글로벌 차원에서도 세계심장재단(World Heart Federation)과의 후원 협약을 공식적으로 맺으면서, 브랜드의 슬로건인 ‘Live Your Passion(라이브 유어 패션)’을 사회공헌 영역으로 확장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세계심장재단에 지원을 약속하며, 심장병 예방을 통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의 목적을 되새기고자 지난해 ‘레이디 오토매틱 세계심장재단(Lady Automatic World Heart Federation)’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오고 있으며, 시계 경매를 통한 재단 기금 마련을 위해 100개의 시계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2015년 한 해에도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더 많은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기대 된다.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