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빨라야 4월 개통… 지역갈등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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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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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 개통 시기가 당초 3월에서 4월초로 늦춰질 전망이다.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은 27일 개통 시점에 대해 “4월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5일 호남고속철도 시승 행사에서 개통 시기를 3월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코레일이 호남KTX 하루 운행편수 82회 중 18회(20%)를 기존 철도를 이용해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내용의 호남KTX 운행계획 변경안을 국토부에 제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호남권 지역민은 서대전역을 경유하면 서울-광주의 운행 시간이 45분 더 소요돼 그동안 '무늬만 KTX'를 이용해온 호남지역이 '또 다른 저속철'을 맞게 된다며 반발했다.

이에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가 공동 성명을 내고 광주와 전남·북 의회 의장들은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 이름으로 성명을 내 경유 계획 철회를 촉구하기도 하면서 정치적·지역적 갈등으로 확산됐다.

이에 대해 여 차관은 “지방자치단체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운행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며 "개통 예정이 늘어진 것은 정차역 문제 등과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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