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8% 고정금리·장기분할상환대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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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현판. /사진제공=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금융위원회 현판. /사진제공=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올해 위험 수준까지 늘어난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변동금리·일시상환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장기분할상환대출 전환을 추진한다.

금융위는 29일 이 같은 올해 업무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만기 20년, 고정금리 2.8~2.9%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다. 전액 분할 상환 시 2.8%, 70%만 분할 상환 시 2.9%가 적용된다.

고정·분할상환 대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이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300만원까지 면제한다. 집값 9억원 이하 변동금리, 일시상환대출을 받던 기존 대출자의 갈아타기용 상품이라 신규 대출은 안 된다.

청년층을 위한 생활자금 지원제도인 ‘청년 햇살론’도 도입된다. 4~5% 수준의 금리로 8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거치기간은 1년에서 4+2년(군복무)으로 늘린다. 상환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고금리 전환대출도 6.5%에서 5.5%로 금리를 낮추고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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