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새주인 찾은 쌍용건설, '업계 신뢰' 입증

Last Week CEO Hot /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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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지난 2004년 1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졸업 이후 11년 만에 새 주인을 찾게 됐다. 175조원을 굴리는 세계적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ICD)이 그 주인공이다.

두바이투자청은 지난 1월29일 쌍용건설을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두바이투자청은 오는 3월께 쌍용건설의 새 주인이 된다.

건설업계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된 배경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고부가가치 건축물을 잘 짓는 회사로 평판이 나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건설


실제로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 랜드마크 건물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지었다. 두바이의 그랜드하얏트호텔과 에미리트타워호텔도 건설했다. 이런 평판을 익히 알고 있던 두바이투자청이 쌍용건설에 욕심을 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한가지 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과 두바이투자청의 신뢰가 직접적인 인수결정의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아시아와 중동지역 발주기관의 유력인사와 친분이 두터워 두바이투자청이 인수전에 뛰어든 배경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30년 넘게 건설업계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해외 발주처와 네트워크를 쌓았고 공사기간 등 약속을 잘 지켜 발주처가 매우 신뢰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6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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