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고정금리 전환대출 출시… 은행 순이자마진 감소 불가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고정금리 전환대출'/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고정금리 전환대출'/자료사진=머니투데이DB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변동금리 대출을 연 2%대의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상품을 내놓기로 한 가운데 이 상품이 대형은행의 순이자마진(NIM)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금리가 오를 경우 부담이 커질 변동금리 대출자들을 위해 오는 3월 연 2.8~2.9%의 고정금리로 20년 동안 나눠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액 분할 상환 시 2.8%, 70%만 분할 상환 시 2.9%가 적용된다.

은행의 지난 11월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3.69%이므로 전환 대상이 되는 변동금리 일시상환 대출의 금리는 3.9%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1차 목표금액 20조원의 전액전환을 가정하면 은행권의 연간 순이자 감소 효과는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금융당국은 주택담보대출을 분할상환으로 갈아타는데 드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해 은행들의 비이자수익도 감소하게 됐다.
 

최윤신
최윤신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84상승 0.2218:01 04/19
  • 코스닥 : 1029.46상승 7.8418:01 04/19
  • 원달러 : 1117.20상승 0.918:01 04/19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1 04/19
  • 금 : 65.12상승 0.9518:01 04/19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 [머니S포토] 박병석 의장 예방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 [머니S포토] 4.19 민주묘지 찾은 시민들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민에게 도움 주는 정책 새로운 입장 밝힐것"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