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주째 최저치… 10명 중 4명 '국정수행 매우 잘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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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자료=리얼미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2.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26~30일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주간 전화 여론조사(신뢰수준 95%±2.0%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 주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32.2%(매우 잘함 9.7%, 잘하는 편 22.5%)로 집권 후 최저치를 3주 연속 경신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8%포인트 상승한 60.1%(매우 잘못함 40.9%, 잘못하는 편 19.2%)로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또한 2주 연속 40%대를 넘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 역시 3.7%포인트 벌어진 -27.9%포인트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집권 후 최대 격차를 다시 경신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26일 30.1%로 시작, 비서실장과 측근 비서관 3인방 유임에 대한 악화된 여론, 연말정산 후폭풍 등으로 27일에는 29.7%를 기록하며 집권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통시장과 어린이집 방문 등 현장 민생행보가 이어지며 28일 31.5%, 29일 33.4%, 30일 34.9%로 3일 연속 반등, 30%대 중반을 회복하며, 주간집계를 32.2%로 마감했다.

박 대통령의 주간집계는 전 주 대비 거의 모든 계층에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6.3%포인트 하락), 서울(5.7%포인트 하락), 부산·경남·울산(4.8%포인트 하락)에서 하락폭이 컸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3.5%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20대(4.1%포인트 하락)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직업별로는 자영업(6.0%포인트 하락)에서 가장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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