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우송대 석좌교수 논란, "6시간 특강에 6000만원"… 김경협 의원 주장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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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우송대' /사진=뉴스1
'이완구 우송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우송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6번 특강에 약 6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3일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0년 1월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석좌교수로 채용됐다.

이 후보자는 재직기간 16개월 동안 '글로벌시대에 대학생의 역할과 책임', '남북관계의 향후과제' 등을 주제로 총 6차례 특강에 나섰다.

김 의원측은 6차례의 특강이 모두 1시간 짜리 강의였으며 별다른 교육이나 연구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자가 우송대 석좌교수로 채용된 배경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도지사 시절인 2007년 6월, 도지사 교육특보에 중고교 동문인 김성경 우송학원 이사장을 임명했다. 김성경 교육특보는 당시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됐으며 충남도는 2264만원을 급여로 지급했다.

이 후보자의 석좌교수 채용이 충남도지사 재직중 김씨를 교육특보로 채용한 것에 대한 대가가 아니냐는 것이 김 의원측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당시 대학이사장을 무보수 명예직 특보가 아닌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해 교육행정을 보좌하도록 한 것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자기사람 챙기기 등의 논란이 있었다"며 "단지 6차례 특강을 하고 급여로 6000만원을 지급받은 것도 사실상 황제특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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