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22분짜리 영상 공개, 반기문 총장 "만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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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IS가 인질 협상으로 내세웠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채로 화형해 국제사회가 규탄하고 있다. /사진=YTN뉴스 캡처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IS가 인질 협상으로 내세웠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채로 화형해 국제사회가 규탄하고 있다. /사진=YTN뉴스 캡처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3일 공개하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날 IS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22분 짜리 영상에는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가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알카사스베 중위는 F-16 전투기 조종사로서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한 후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관련 영상에 대해 보고받은 뒤 “만약 영상 내용이 맞다면 IS를 분쇄·파괴하려는 국제사회의 의지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반인륜적 행위”라며 비난을 가했다.

반 총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고인의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한다”면서 “요르단 정부 및 요르단 국민과 함께 이번 만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은 전 세계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테러와 극단주의에 맞서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모하마드 알 모마니 요르단 정부 대변인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요르단 국민 모두가 IS가 얼마나 야만적인지 알고 있다”면서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요르단인을 공격한 이 참극에 비례해 복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르단 정부는 IS가 인질 교환 협상을 벌였던 알리샤위를 사형에 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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