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 등 대기업, 올해 34조원대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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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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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34조원대의 설비투자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산업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기업 투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투자규모를 확정했다.

정부는 이날 "제조업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점검한 결과 34조4000억원 규모의 공장 신·증설 등 그린필드 투자가 올해 착수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자현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중 15조6000억원 규모의 평택 반도체 신규라인 건설 투자를 시작한다. 정부는 당초 2018년 6월로 예정됐던 전력인프라 구축 시점을 16년 말로 1년 이상 앞당겼다. 이로써 공사 착수 시기도 크게 앞당겨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라인 증설에 들어간다. 이 중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는 4조원 규모다.

정부가 투자애로 해소 차원에서 발굴한 10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5조원 규모의 울산공장 신증설 사업에 착수한다. GS칼텍스 등은 2조7000억원 규모의 여수산단 공장을 올해 중 착공한다.

이밖에 포스코는 광양-여수 부생가스 교환망 구축사업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부생가스 교환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운송비 등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현대제철, 포스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효성,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SK하이닉스, 대우조선해양, 고려아연 CEO들이 참석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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