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종영, 밤사냥꾼의 신출귀몰한 사랑법…찌릿한 ‘고공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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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종영 지창욱 박민영’

안방극장은 힐러 때문에 짜릿한 희열에 가득찼다.배우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힐러’가 일과 사랑, 복수 모두에서 해피엔딩을 그리며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평균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제공)대를 지키며 인기를 모았다.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한 마지막회

지난 10일 방송된 ‘힐러’ 마지막회에서는 박정대를 향한 서정후(지창욱 분), 채영신(박민영 분)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분), 조민자(김미경 분)의 복수가 계획돼 긴장감을 높였다. 정후는 박정대의 협박에 의해 있지도 않은 살인죄를 덮어쓰고 찾아갔고, 박정대에게 “김문호에게 제보하려던 동영상을 내가 빼돌렸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 낳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해 박정대를 돕는 척 안심시켰다. 박정대의 편이 된 것처럼 해 몰래 도청기를 설치해둔 것.


중요한 제보 전화를 받게 된 문호는 맞불 전략을 놓을 어르신에 맞설 계획을 미리 세워 놓았다. 러시아에서 생화학자로 일하는 제보자 김재윤(전혜빈 분)을 박정대의 이목에서 떨어뜨려 놓은 뒤 일부러 다른 여자들을 제보자인 척하며 행동한 문호는 무사히 제보자를 미리 약속된 여자화장실로 따돌렸다.


이후 채영신이 생방송을 통해 김재윤과의 인터뷰에 박정대의 만행까지 모두 폭로했다. 박정대의 부하 직원이 김재윤을 죽이려 하자 정후는 총을 겨눴고, 그 사이 현장에 도착한 경찰 윤동원(조한철 분)이 정후를 쐈다. 정후는 가슴에 혈액팩을 넣어 총을 맞는 연기를 하고 그간의 혐의에서 모두 벗어나게 된 것.


복수는 성공했고, 박정대는 죗값을 치렀다. 영신은 기자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으며 사진 기자로 함께 활동하는 정후와 옥상 키스를 나누며 ‘힐러’는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또 김문호와 강민재(우희진 분)의 사랑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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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자 유지태의 종영소감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기를...”

배우 유지태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유지태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지태는 ‘힐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폐차장에서 정후와 함께한 과거 회상 장면을 꼽았다. 유지태는 그 이유로 “과거세대와 현재 세대를 잇는 김문호의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준 장면이라 생각한다. 감정도 잘 표현됐다”라고 전했다.


또한“송지나 작가님과 함께 다시 한 번 작업하게 돼 영광이었다.사랑스럽고 예쁜 후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기쁘고 재밌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계속해서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하며, 스태프,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유지태는 극중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지태만의 섬세한 연기력과 안정된 발성, 대단한 존재감은 안방극장 성공적인 복귀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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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촬영 인증샷

지창욱의 그녀 채영신, 밝고 당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채영신 역의 박민영이 종영을 맞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러’ 영신 마지막날. 막씬까지 모두 힘내요 오예. ‘힐러’ 마지막. 날씨만 도와줘. 그래도 눈은 좋아. 20회 엔딩 뚜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힐러’의 대본을 들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영은 촬영대기 중인 듯 차에 앉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아름다운 미소가 박민영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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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후속 ‘블러드’, 로코퀸 구혜선과 안재현 지진희의 묘한 앙상블

이번엔 뱀파이어다. 살벌했던 연예부 스토리가 해피엔딩을 맺자 더욱 살벌한 이야기가 찾아올 조짐이다. ‘힐러’의 후속으로 배우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가 출연하는 ‘블러드’가 16일 처음 방송된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신선한 소재와 의외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2 ‘힐러’, 박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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