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이완구 삼청교육대 논란…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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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삼청교육대 /사진=뉴스1
이완구 삼청교육대 /사진=뉴스1
‘이완구 삼청교육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삼청교육대 관련 의혹 해명에 대해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인식과 입장’에 대해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인 유 의원은 지난 4일 SBS에 출연해 이 후보자의 삼청교육대 관련 경력 등에 대한 해명을 반박했다.

유 의원은 “삼청교육대 교육과 관련 당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에서 (이 후보자가) 핵심적 역할을 했다”며 “삼청교육대 사건은 당시 공직자 숙청과 언론인 해직, 언론 통폐합과 함께 국헌 문란이고 내란행위였다는 것이 대법원 판결로 규정되었다. ‘하위직으로서 명령에 따라 수행했다’는 식의 해명은 안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보위 내무분과에 어떻게 해서 가게 된 것인지, 혹시 자원을 한 건 아닌지, 또 삼청교육대 사건에 대해서 정확한 총리 후보자의 인식은 뭐고 입장은 뭔지, 또 거기에서의 역할은 뭐였는지를 좀 솔직하게 밝히고 사과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했다.

또 황제특강 의혹에 대해서는 “이 후보자가 6차례, 6시간 강의를 하고 6000만 원 정도를 받았다. 정확하게는 5900만 원 정도 된다”며 “당시 우송대 시간강사 1시간당 수당이 3만 3000 원이다. 시간강사가 1시간에 3만3000 원을 받을 때, 1000만 원을 받았다면 333배 정도 받은 것” 이라며 ‘황제특강’이라고 불리는 배경을 설명했다.

황제특강을 두고 이 후보자가 “6번 특강만 언급한 건 사실과 다르다, 다른 특강과 자문도 했다”는 해명에 유 의원은 “그렇게 주장하시면 그런 역할은 뭐였는지, 6시간, 6차례 외에 어떤 특강을 했는지를 소상하게 밝혀서 해줘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성남 남서울파크힐 주택단지,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주상복합) 등과 관련한 이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을 촉구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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