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신현희와김루트가 오늘(26일) 팀명과 동명의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들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캡송을 발매하며 홍대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0개월의 시간동안 많은 공연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리고 작년 한국컨텐츠진흥원 주관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14 K-루키즈에 선정되었다.

이렇게 결성 이후 어느덧 200회에 가까운 크고 작은 공연을 거치며 내공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앨범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획사측은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부분으로 신현희의 보컬을 꼽았다. 평소의 귀엽고 깜찍한 목소리를 예상하기 쉬운데, 담담하고 성숙한 목소리를 차분하게 들려운 것.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홍대 클럽 ‘라디오가가’에서 3월 21일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이미지제공=디오션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