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분양 1위' 현금으로 "금호산업 인수"

Last Week CEO Hot /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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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시장의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한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하며 재계와 여론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호반건설의 현금 동원력에 대한 각종 분석이 나오면서 호반건설을 이끌고 있는 김상열 회장의 경영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호반건설은 주택사업, 건설사업, 토목사업, 스포츠 레저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면서 지방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성장했다. 지난해 건설업계 도급순위 15위에 올랐다. 아파트 공급물량 기준으로는 15개 사업장, 1만5365가구로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년에 4271가구였으니 무려 3.4배나 증가한 것이다.

 
[CEO] '분양 1위' 현금으로 "금호산업 인수"

무엇보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무너진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호반건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김 회장의 두둑한 배짱과 전략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호반건설은 모든 현장에서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했고 대부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국내 100대 건설사 중 45개사가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부도 등을 겪으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겪은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과다.

호반건설의 그룹 전체 매출은 2조5000억원에 달하며, 협력업체와의 계약대금은 어음이 아닌 현금으로만 결제할 정도로 자금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에선 호반건설의 사내 유보금이 1조원 수준이며, 당장 가용할 현금성 자산도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7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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