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한정우(이우 역)가 오늘(2일)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AboutLove)에 공개되는 웹드라마 ‘어바웃러브’에 전격 출연한다고 소속사인 스타스토리이엔티가 밝혔다.

지난 26일 여의도 CGV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웹드라마 ‘어바웃러브’는 픽세프코리아가 제작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획한 옴니버스 형식의 웹드라마다.

'어바웃 러브'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밀키러브(Milky Love)'와 '시크릿러브(Secret Love)' 각 2편씩 총 4편으로 제작됐다.

이중 ‘밀키러브’는 카페 밀키웨이에서 벌어지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시크릿러브’는 중국 인턴 여기자와 한국 톱스타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한정우는 '밀키러브(Milky Love)' 편에서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케빈과 함께 출연해, 케빈의 풋풋한 사랑의 조력자 바리스타 케릭터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인다.

촬영 중 한정우는 개그맨 오정태와 카페 바리스타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해 촬영 내내 감독과 스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실제로 한정우는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5년 동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드라마에 라붐 지엔, ZE:A(제국의아이들) 동준과 중국 CF스타 유리나가 출연해 호연을 펼쳤으며, 김경진, 춘자, 김경록 등이 함께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 했다.

한편, CF 감독으로 유명한 이경석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피아니스트 윤한이 음악감독을 맡아 현악기를 활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지제공=스타스토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