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부화재

자녀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최근 자녀의 미래를 위해 경제적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부화재는 한번 가입으로 다양한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동부화재 우리아이 첫 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화재의 ‘우리아이 첫 보험’은 영유아기에 이용 가능성이 높은 응급실 내원 보험금을 보장 해 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응급실 내원시 실손의료비 특별약관에 따른 보험금 외에 응급실 내원에 대한 위로금을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총 20가지 생활 질환과 골절 진단비 및 수술비, 깁스치료비, 식중독 입원비 보장 등 상해 및 생활위험 관련 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가입금액 100% 환급) 특별약관을 이용해 특정기간(5·7·10년 중 선택가능)이 경과한 후에도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적인 100세만기 보험상품은 환급금 또한 100세 시점에 지급해 그 활용도가 낮은 반면 이 상품은 특별약관을 이용해 보장기간과 환급금 활용에 대한 만족도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게 동부화재의 설명이다.

이밖에 이 보험은 치아 담보를 도입해 3~9세까지 유치에 대한 보존치료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6~60세까지 영구치에 대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까지 보장한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별도의 치아보험을 추가로 가입하지 않아도 돼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다자녀가정(자녀3인이상) 가입자들은 이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를 3%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