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개관2주년 기념 프로그램 ‘도서관에 문화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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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이 오는 12일 개관 2주년을 맞는다. 이에 반포도서관은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해 보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개관2주년 기념 프로그램 ‘도서관에 문화를 심다’

오늘 7일부터 15일까지는 로비에서는 ‘RE:READ_어린왕자에게 말을 걸다展’이 진행된다. 2003년 제1호 기적의 도서관(순천)에 어린왕자 그림을 기증해 화제가 되었던 강석태 작가의 ‘어린왕자’ 작품 전시로 어린왕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물론 다시 읽는 어른들에게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은 대형 작품(400호) 1점 외 6점으로 총 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7~8일 양일간 진행될 '과자건축 – 상상 속 미래 도서관 만들기'는 2주년을 맞는 반포도서관의 모습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토대를 만들고 과자를 쌓아 건축물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얌얌얌, 과자건축’ 기획팀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실제 건축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아이들은 상상했던 꿈의 도서관을 만들며 도서관을 더욱 친밀한 공간으로 느끼게 되고 도서관이 과자로 만들어진 건축처럼 달콤한 지식의 광장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12일 개관 2주년 당일에는 “도서관에 문화를 심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문화심기 컨퍼런스는 도서관 정책과 학술연구 분야의 정현태 박사, 공공 도서관 현장 분야의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 30여 년간 출판계에 있으면서 대안 도서관 학교를 꿈꾸고 있는 한기호 소장(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학교도서관저널・기획회의 발행인), 인문학자로서 인문교양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김경집 교수(가톨릭대학교)가 한국의 공공도서관의 미래를 조망해 보게 될 것이다. 이는 이용자들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작은 문화심기 운동이다.

마지막으로 14일에는 그림책 작가 최숙희가 '인생에서 세 번 만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기 작가이자 국정교과서에도 실린 최숙희 작가 동화책의 면면을 들여다보게 될 이번 강연에서 최 작가는 “그림책은 인생에서 세 번 읽어야 한다. 아이였을 때, 부모가 되었을 때,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면서”라는 작가의 철학을 강조할 예정이다. 실제로 작가는 인생의 여러 단계마다 그림책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주제나 표현 양식을 조금씩 변화시켜 왔다. 그러한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을 어떻게 만들어 왔는지 들려주면서, 독자들 또한 그림책을 아이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서 삶의 작은 철학과 기쁨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반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바람직한 미래 도서관 문화의 토대를 확립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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