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과거 분신 시도해 전신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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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들것에 실린 채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들것에 실린 채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의 피습 사건 피의자 김기종(55)에 프로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40분쯤 리퍼트 대사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 씨가 휘두른 과도에 얼굴과 손목 등에 부상을 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긴급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김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고 주장,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에는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후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직후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이 남북관계를 망치고 있다"며 "제가 여러분한테 죄송하지만 스스로에는 부끄러움이 없다. 과도는 제가 어제 과일 깎아먹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자세한 범행동기와 강연에 참석하게 된 경위, 현장에서의 구체적 정황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진보단체 우리마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씨는 1958년생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나 광주광역시에서 자란 것으로 전해졌다.

1987년 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8년에 통일문화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년에는 독도지킴이를 창설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2007년에 1988년 발생한 ‘우리마당 습격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중 분신을 시도,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그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한미전쟁연습 등을 문제삼으며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당시 일본대사였던 시게이에 도시노리에게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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