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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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7.6%, 영업이익은 0.9% 증가했다. 기대 이상이며, 지난해 2~3분기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 올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11.7% 증가를 예상한다. 첫번째 이유는 일회성 비용의 해소다. 지난해 청정원 BI(Brand Identity)의 교체, 통상 임금 지급 등으로 약 200억원이 추가 지출됐다. 올해는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두번째 이유는 냉동식품, 육가공류, 서구식품(소스류, 드레싱, 즉석편의식, 홍초), 건강식품의 성장이다. 특히 지난해 홍초 수출(일본향) 급감으로 매출이 일시 감소한 서구식품도 올해는 1인 가구의 영향을 받아 증가할 전망이다.

- 세번째는 소재(전분당, 바이오)의 이익 유지이다. 전분당 마진은 제품가격/원가 스프레드도 중요하지만 가동률이 중요하다. 대상은 일본향 변성전분 수출(약 500억원)이 있어 가동률이 95%에 달한다. 바이오(핵산, 글루타민 등 매출 900~1000억원)는 지난해 가격 하락과 경쟁 격화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최근 가격이 회복 추세여서 올해에는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

- 마지막 네번째 이유는 대상베스트코의 적자 축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확대에 의한 지급수수료 증가, 운반비 증가, 통합 물류센터 건설, 외식공제조합과의 협력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적자가 확대됐었다. 올해 상반기에 물류센터 건설이 완료되면 비용 축소가 가능하다.

◇ 에스엠 = 1월 그랜드 오픈한 코엑스 아티움 방문객은 일평균 1000명 수준이며, 홀로그램 뮤지컬1회 공연의 객석점유율은 30% 수준이다. 방문객의 대부분은 일본, 중국 등에서 자발적으로 오는 개별 해외 관광객이다.

- 4월부터 에스엠 C&C가 판매하는 코엑스 아티움 여행상품이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들과 일본 HIS 등 대형 해외 여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은 올해 실적 전망에 공연 객석점유율을 50%로 가정해, 연간 매출액과 매출총이익에 각각 130억원과 29억원을 아티움 실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 에스엠은 지난해에도 공연 등 중국 본토 매출액이 전년보다 146% 늘어났다. 향후에는 일본에서의 에이벡스와 같이 중국에도 메인 사업파트너가 생길 전망이다. 이를 통해 공연, 방송 출연, 광고 등 현지 매출액을 일정부분 배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 알리바바 지분 투자설을 부인하는 내용이 공시됐다. 현재에도 홍콩법인을 통한 단독 진출, 중국 현지 대기업과의 합작법인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합작파트너, 합작 형태 등의 명확한 중국 진출 경로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병철
유병철 ybsteel@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증권팀 유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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