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백선엽 예방 논란… ‘간도특설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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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장군을 예방, 자서전과 사진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장군을 예방, 자서전과 사진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집권 여당의 대표가 백 예비역 대장을 찾은 것은 김 대표가 처음이다.

김무성 대표는 6일 오후 군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백 예비역 대장을 만나 "장군은 6·25 전쟁 때 나라를 지켜준 영웅으로 생각하고 새누리 당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존경을 표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수진영으로부터 ‘한국전쟁 영웅’으로 추앙받는 백선엽씨는 해방때까지 만주군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하며 항일 독립투사를 토벌하는 등 반민족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간도 특설대는 간도에서 조선 독립군과 중국인이 연계한 반일-반만주국 투쟁의 활약으로 곤경에 빠진 만주국-일본 당국에 의해 설립됐다.

만주국의 참의원을 지낸 친일파 이범익이 설립해 대대장 등 몇몇 직위를 제외하고 조선인으로 채워졌다. 명칭도 이에 유래하였고, 일본군이 아닌 만주국군에 소속됐다.

조국독립을 위해 싸우는 독립운동조직을 진압하는 부대의 특성상, 대부분의 조선사람으로부터 거부됐다. 그러나 당시 만주국에서 살고 있던 친일파 군인들 다수가 소속돼 독립운동과 항일 항만주운동의 탄압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신
최윤신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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