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핫이슈]장성 산불‧IS 고대유적 파괴‧문재인 리퍼트‧병아리감별사 연봉‧최경환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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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산불

전남 장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오전 11시24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 고산저수지 뒤쪽 불태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과 소방, 행정기관, 지역 주민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헬기 12대, 소방차 2대, 200명의 인력을 동원해 4시간째 진화중이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능선을 타고 계속해서 산 정상 방향으로 불어 피해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화재현장에 장비의 접근이 쉽지 않아 불길을 잡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당국은 인근 저수지에서 불이 시작해 야산으로 번졌다는 산불감시원의 진술을 토대로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IS 고대유적 파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고대 유적 파괴 행위가 계속 되고 있다. 지난 주 이라크 북부 고대도시 님루드의 유적을 파괴한 IS가 이번에는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대도시 하트라도 파괴하기 시작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8일 뉴시스는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 시정부의 관광·고고학부 관계자 말을 빌려 "하트라 인근에서 여러 주민이 오전 2번의 큰 폭발음과 함께 불도저들이 유적지를 부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모술의 쿠르드계 정부관계자인 사에드 마무지니도 IS가 지난 5일부터 하트라에서 유물들을 가져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트라는 IS가 장악한 이라크 제2도시 모술에서 남서쪽으로 약 110㎞ 떨어져 있다. 고대 파르티아 제국의 거대한 원형 요새 도시이자 최초 아랍 왕국 수도였다.

하트라는 서기 116~198년 로마의 침공에도 높고 두꺼운 성벽 덕에 파괴되지 않고 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IS는 우상 숭배를 자신들의 근본적인 이슬람 율법 해석 위반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IS는 지난 주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라크 모술 박물관의 석상과 조각품을 파괴했고 지난 1월에도 모술 도서관에 폭발물을 설치해 고대 시리아어 서적과 오스만 제국 서적 수백권을 태웠다.
IS의 고대 유적 파괴행위에 유네스코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문재인 리퍼트

지난 4일 피습당한 마크리퍼트 미국대사가 병문안차 찾은 여‧야 당대표에게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병문안 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한미관계와 양국 국민의 우호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이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정부와 한국민의 진심 어린 도움에 감사드린다. 성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거듭 사의를 표시하고 "미국에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도 말했듯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는 “이번사건을 통해 양국관계를 오히려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여당과 야당 모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유은혜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문 대표가 "비온 뒤에 땅 굳는다는 속담대로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이 단단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자 "한미관계가 모든 면에서 진전하는 계기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병아리 감별사 연봉

영국에서 연봉으로 4만 파운드(약 6714만원)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NC에 따르면 영국 양계업계는 병아리의 성별을 감별하는 '병아리 감별사'를 구하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들은 알에서 갓 태어난 병아리의 성별을 예리한 시각과 빠른 손놀림으로 구별해 낼수 있어야 한다.

영국에서 병아리 감별사는 평균 병아리 100마리를 감별하고 3파운드(약 5000원)을 받게 된다. 이들은 연간 최대 150만 마리의 성별을 확인하게 된다.

한편 현재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병아리 감별사의 60%는 한국인으로 추산된다.

◆최경환 최저임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4일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최저임금 인상론을 들고나온 가운데 정부는 새로운 최저임금위원회 구성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머니투데이DB)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머니투데이DB)

현재 최저임금위원(사용자측 9명, 근로자측 9명, 공익위원 9명)들은 모두 고용노동부 장관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용자·노동자측과 달리 공익위원들은 정부가 선임하기 때문에 정부 측에 호의적인 인사가 공익위원이 될 경우 최 부총리의 의지대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점쳐진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최저임금 5580원은 지난해보다 370원(7.1%) 오른 수준으로 2년 연속 7%대 인상을 했다.
 

최윤신
최윤신 chldbstl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 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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