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브랜드 신일산업이 블루투스 이어폰(SBE-H40NX)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BE-H40NX는 신일산업이 IT 분야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

신일산업의 SBE-H40NX는 활동성이 보장되는 넥밴드 타입의 이어셋으로 편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이어폰 연결부에는 자석을 이용한 반자동 이어폰 보관 방식을 채택, 사용하지 않을 때는 몸체에 붙여 놓을 수 있어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빠른 페어링이다. 블루투스가 휴대폰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 자동으로 연결하고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속 음성 통화 최대 15시간, 음악 감상은 최대 10시간으로 오랜 시간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어도 배터리 걱정이 없으며 통화 대기는 최장 15일이다.

무선연동규격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전력 소비량 개선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전원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블랙과 화이트 투톤의 간결한 디자인에 무게는 32g이다.

한편 신일산업의 블루투스 이어폰 SBE-H40NX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과 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4만원 대다.

<이미지제공=신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