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대표 기가(GiGA)서비스인 ‘올레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UHD tv’가 각각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레 인터넷전화’와 국제전화 ‘001’도 각각 인터넷전화와 국제전화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고객들이 국내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지도와 이미지, 선호도 등을 일대일 대면 조사를 통해 국내 200여개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따르면 KT는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국제전화 부문에서 각각 15년, 6년, 2년,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T는 이번 수상이 최첨단 GiGA서비스의 혜택을 일상 속 에피소드로 구성, 고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GiGA 캠페인’의 성공이 가져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GiGA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기가 팍팍! GiGA(기가) 산다!'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초기부터 큰 화제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GiGA로(기가로) 산다’ 컨셉으로 GiGA 서비스로 달라지는 생활상을 다룬 신규 광고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GiGA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KT 관계자는 “GiGA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진행된 ’GiGA 캠페인’을 통해 GiGA가 KT만의 브랜드 자산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는 GiGA를 ‘생활 속 가치’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고 고객의 폭넓은 공감과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공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