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파워기업 - 애경산업] '혁신 디자인' 세계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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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재 시장은 디자인 전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달라졌다. 단지 보기 좋고 그럴듯한 디자인 이상의 ‘혁신’이 있어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애경도 일찌감치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간파하고 생활용품 업계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2007년 5월 디자인부서를 ‘애경디자인센터’로 독립시켜 서울 홍대 근처에 별도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 곳을 통해 애경은 창의성과 소통을 존중하는 디자인경영을 펼치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2009년)을 받는 등 현재까지 50여건의 디자인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15 파워기업 - 애경산업] '혁신 디자인' 세계 홀리다

◆ 차별화된 디자인에 소비자 '흡족'

애경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디자인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월 ‘디자인 전략회의’를 열어 디자이너들간 소통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해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제품 개발 초기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방세제 트렌드로 자리잡은 베이킹소다에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부여한 '트리오 베이킹소다를 담은 주방세제'를 출시해 성공을 거뒀다.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공략한 결과 단숨에 저가 마일드 주방세제 시장 3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고려해 디자인한 '2080치약' 리미티드 제품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케라시스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한정 상품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명절 때마다 비슷하게 출시했던 생활용품 선물세트에도 예술적 감성을 입혀 품격있는 디자인 선물세트로 변신시켰다. 그 결과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최근 2년간 가장 큰 신장세를 보였고 경쟁사가 벤치마킹하는 등 선물세트시장의 트렌드를 바꿨다.

◆ 6개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쾌거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한 가치를 인정받아 애경의 핵심 브랜드들이 다양한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 한해 동안 무려 6개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케라시스의 두피모공 전문 샴푸인 ‘케라시스 네이처링’은 지난해 8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펜타워즈2014의 브론즈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 생활포장부문 본상 수상으로 3관왕을 달성했다.

반만 쓰는 '리큐 진한 겔 1/2'도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굿 디자인 어워드 생활포장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2014코리아 디자인어워드에서는 생활용품으로는 유일하게 제품디자인부문을 수상했다. 또 프리미엄 주방세제 ‘순샘 버블’은 기능적인 요소를 넘어 디자인이 주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총 5개의 디자인 어워즈를 석권한 바 있다. 
 

김진욱
김진욱 lion@mt.co.kr  | twitter facebook

'처음처럼'을 되뇌는 경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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