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키덜트 새 장난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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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사진=머니투데이DB
'드론' /사진=머니투데이DB
'드론'

군사-촬영 등에 쓰이던 무선 조종 비행체 ‘드론’이 30~40대의 '취미용' 장난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1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쿠팡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드론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2.4배에 이르렀다. 주요 드론 구매 계층은 30·40대 남성으로, 이들의 비중(55%)이 반을 넘었다.

이 같은 드론의 활약으로 전체 무선조종(RC) 제품(드론·RC헬기·RC자동차 등)의 매출도 같은 기간 74%나 급증했다. 

드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자, 쿠팡은 단순 취미용 '미니 드론' 뿐 아니라 '팬텀2 비전 플러스(169만원 상당)' 등과 같은 전문 항공 촬영 기능까지 갖춘 고가·고급 제품도 함께 내놓고 있다.

한편, 프라모델(플라스틱 조립식 완구)·피규어(모형) 등 이른바 '키덜트(어린이 취향의 성인)' 제품 시장이 커지면서 무선조종류 완구의 성장률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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