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파워기업 - 우리은행] 체질 개선 '강한 은행'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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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파워기업 - 우리은행] 체질 개선 '강한 은행' 우뚝

 
우리은행은 올해 체질개선을 통해 강한 은행으로 발돋움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얻어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민영화 달성과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24·365 혁신프로젝트’를 선포했다.

◆아시아 톱 10, 글로벌 톱 50 목표

“6% 수준인 해외수익 비중을 내년까지 10%로 높이겠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12월 취임사에서 밝힌 포부다.

우리은행은 민영화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지만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을 넘어설 돌파구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해외진출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글로벌시장 확대를 통한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해외채권이나 SOC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자동화기기, 비대면채널, 전략상품 판매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수익성과 함께 현지화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인도네시아 당국으로부터 인도네시아 우리은행과 소다라은행의 합병승인을 최종 획득했다. 지난 2013년 말 소다라은행 인수 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로써 해외네트워크가 18개국에 걸쳐 185개로 늘었다. 올해에는 200개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300개까지 확대해 해외 수익비중을 현재 6% 수준에서 1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소다라은행 인수과정에서 획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지역에 대한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영업확대와 현지화 제고를 위해 본점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현지로 확산하고 신용카드 등 신규 비즈니스 도입, 비대면채널 활성화 등 리테일영업을 강화한다.

◆스마트디지털뱅크 원년의 해

우리은행은 올해를 ‘스마트디지털뱅크’의 원년으로 삼고 혁신적인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강한 은행이 되려면 현재보다는 미래를 먼저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영선반보’(領先半步)라는 사자성어처럼 성공하기 위해 항상 반걸음 앞서 나가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말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핀테크사업부를 신설하고 시장조사 및 전략을 구상 중이다. 혁신적인 핀테크를 앞세운 ICT기업 및 다른 업종과의 경쟁을 위해 온라인 지급결제시장을 선도하고 펌뱅킹(기업 인터넷뱅킹)을 기반으로 ICT기업과의 기업결제 및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한 금융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월에는 KT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핀테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KT가 집중 육성하는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에셋 매니지먼트 담보대출 관리시스템과 기가 비콘 타깃마케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이러한 사업들을 현실화해 자산을 매년 15조원씩 늘리고 내년까지 총자산 300조원과 당기순이익 1조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필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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