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진중권, 연일 'SNS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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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진중권'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진중권'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신동욱' '진중권'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트위터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사건은 신 총재가 마크 리퍼트대사 사건 때 석고대죄를 한 것에 대해 진 교수가 트윗을 날리면서 시작됐다.

8일 신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이 시각 오후 10시30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고 한미혈맹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굳건히 다지기 위해 ‘석고대죄 단식’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날인 9일에도 "리퍼트 대사가 입원해 있는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김기종 씨에게 테러를 당한 리퍼트 대사와 그 가족 그리고 미국정부와 미국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석고대죄 단식'을 이틀째 이어갑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내가 병실에 누워있는데, 누군가 쾌유를 빈다고 고양이 고기를 가져오고, 창밖에는 아줌마들이 부채춤에 발레를 추고, 늙은 아저씨가 멍석깔고 석고대죄를 하고. 이게 무슨 초현실주의적 상황이란 말인가"라며 신 총재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신 총재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를 향해 "입 살아 있으나 행동은 죽었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의 DNA를 가진 지성인, 과유불급이라 비판하는 자가 과유불급"이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진 교수는 신 총재 석고대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기사를 리트윗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후 11일 신 총재는 "진중권 교수님, 뱁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리요. 그릇의 크기를 손가락 몇번 놀림으로 결정하다니. 윗쪽나라라면 '지식의 가면'을 벗겨 볼텐데. 한미동맹 지지 서명을 한다면 선생이 Win이요"라며 진 교수를 더욱 도발했다.

심지어 신 총재는 진중권 교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다.

12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진중권 삼행시. 진 : 진짜 정치교수라면, 중 : 중차대한 김기종 테러를, 권 : 권력에 맞서 석고대죄한다. 입으로만 글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언행일치'를 권장한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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