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다음 아이폰 중 정답은? ①6 ②6플러스 ③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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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스마트폰 약정이 끝난 김모씨(29·여). 그녀는 자타가 공인하는 ‘애플빠’(애플 제품에 열광하는 팬을 낮게 이르는 말)다. 그간 ‘아이폰5’를 써왔지만 올해 안으로 신제품으로 갈아타는 게 목표다. 문제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다. 당장 바꾸고 싶어 ‘아이폰6’를 사자니 올해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S’가 눈에 밟힌다.
 
아이폰시리즈 (왼쪽부터)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시리즈 (왼쪽부터) 아이폰5S,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하는 그들에게 선택지는 애플뿐이다. 경쟁사의 제품이 좋다 한들 ‘소귀에 경읽기’다. 단 제조사가 같더라도 정답은 갈린다. 1번 보기에는 ‘아이폰6’가, 2번 보기에는 ‘아이폰6플러스’, 3번 보기에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아이폰6S가 있다.

①과 ② 힌트는 ‘크기’

지난해 11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출시됐을 당시 소비자들은 ‘화면 크기’에 집중했다. 보다 큰 화면을 선호한 이는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를, 기존의 작은 화면에 익숙했던 이용자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4.7인치 아이폰6를 선택했다.

배터리와 해상도도 달랐다. 배터리 사용량은 아이폰6가 1810mAh, 아이폰6 플러스는 2915mAh다. 아이폰6는 3G에서 최대 14시간 통화가 가능하며 아이폰6 플러스는 3G에서 최대 24시간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아이폰6(1334*750), 아이폰6플러스(1920*1080)이다.

또한 아이패드에서 제공되는 가로화면보기(가로로 눕혔을 때 왼쪽과 오른쪽을 분할하는 기능) 모드가 아이폰6플러스에서도 제공되며 카메라에서도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이 탑재됐다.

몇가지 차이 중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결정지은 것은 단연 크기였다. 지난해 6월 아이폰6의 출시 이전 알비씨 캐피탈마켓츠가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6에 대한 구매 의향을 설문조사한 결과 “아이폰6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 중 35%가 아이폰 화면의 크기가 더 커진다면 구매를 결정하겠다”고 대답한 바 있다.

◆①과 ③ 힌트는 2GB?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은 아이폰6S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6S의 출시일로 올해 9월 이후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아이폰4S가 출시된 이후 매해 9월 아이폰5, 아이폰5C/5S, 아이폰6/6플러스 등이 출시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한 것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6S는 수많은 소문에 둘러싸여 있다. 외신 등에서 나온 소문을 종합하면 아이폰6S는 아이폰6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4.7인치 대화면에 둥근 외형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기능은 역대 최고가 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두개의 렌즈 시스템이 적용돼 DSLR 수준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

소비자들이 무엇보다 주목하는 것은 메모리 크기다. 최근 IT전문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서도 고수해 온 1GB 램(RAM) 대신 올해 신제품에서 2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램은 PC에서 주기억장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이를 프로세서로 전달하는 역할로 일반적으로 메모리 용량이 클수록 고성능 앱을 원활하게 실행하고 멀티태스킹이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태블릿을 대신할 만큼 다양해짐에 따라 모바일 D램 용량을 4GB까지 늘리는 등 대화면과 함께 키워 왔다. 반면 애플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아이폰5에서 램 용량을 1GB로 늘린 이후 아이폰6에서까지 동일한 1GB를 유지했다.

단, 아이폰6S에 대한 소문은 아직 단 하나도 확정된 것이 없다. 애플은 아이폰6S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기능과 출시일 모두 '소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폰6S에 대한 소문이 늘어날 수록 소비자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S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폰6S를 무조건 기다리겠다'와 '언제 지 알 수 없다. 아이폰6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며 고민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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