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타계에 애도 물결… 박 대통령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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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리콴유 타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타계하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시절 만난 리콴유 전 총리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리콴유’ ‘리콴유 타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타계하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퍼스트레이디 시절 만난 리콴유 전 총리의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리콴유’ ‘리콴유 타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23일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리콴유 전 총리는 싱가포르항만공사를 설립, 세계 일류 수준의 컨테이너 항구를 건설하고 석유 파동을 대비해 창이 국제공항을 건설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 당시 400달러 수준이었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그가 총리직에서 퇴직한 1990년에 1만2750달러까지 끌어올려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선진국으로 부상했다.

리 전 총리 서거 소식에 박근혜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고인은 수차례의 방한으로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쌓았으며 한-싱가포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귀중한 지혜를 주신 우리 국민의 친구였다”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올해 독립 50주년을 맞는 싱가포르의 국부인 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감을 불러일으킨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는 역사의 거인이자 아시아의 위대한 전략가의 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리콴유 선생은 중국의 선대 지도자들과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확정하고 양국 인민의 우의증진과 양국간 협력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면서 “리 선생의 서거는 싱가포르 인민에게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큰 손실”이라고 애도했다.

한편, 부유한 중국계 가문에서 태어난 리 전 총리는 싱가포르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다. 1950년대 초 싱가포르에서도 영국의 다른 식민지들처럼 헌법 개정 움직임이 감지되자 인민행동당(PAP)을 조직했고 1959년 6월 싱가포르 자치령 총리로 취임해 31년간 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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