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무성 ‘북한 핵보유국 인정’에 "재보선, 종북몰이로 치르려는 욕심"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문재인 지지율’ /사진=뉴스1
‘문재인 지지율’ /사진=뉴스1
‘문재인 지지율’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1주째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북한 핵 보유국 인정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문 대표는 27일 4·29 재·보궐 선거 지역인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여당 대표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고 힘을 실어주는 이적성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발언 등을 거론하고 “정부와 새누리당 인사들의 생각없는 발언이 끝이 없다”며 “북한은 핵보유국을 자처하면서 동북아 핵보유국, 중·미·러·북간 핵 군축회담을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또 북한은 핵보유국을 인정받기 위해 헌법을 개정해서 명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핵보유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만약 (정부여당에 비판적인) 야당 정치인이나 시민단체 인사가 그런 발언을 했다면 이적이니, 종북이니 하면서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물론 김 대표가 그런 의도로 발언을 했을리는 없지만, 사드도입을 공론화하고, 재보선을 종북몰이로 치르려는 욕심 때문에 공교롭게 그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본다”면서 “김 대표의 발언은 두고두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과 대북핵 정책에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음을 인정하고 즉각 취소해야 한다”면서 “(또한) 재보선을 종북몰이로 치르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3 04/16
  • 금 : 65.12상승 0.95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