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 편해졌다" 중앙고속, 자전거거치대 장착 고속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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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자전거와 산악자전거를 장착한 중앙고속 고속버스 자전거거치대 모습/사진제공=중앙고속
하이브리드자전거와 산악자전거를 장착한 중앙고속 고속버스 자전거거치대 모습/사진제공=중앙고속
중앙고속(대표이사 박준근)이 업계 최초로 화물칸에 자전거거치대를 장착한 고속버스를 운영해 자전거여행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중앙고속에 따르면 전국 자전거길 네트워크 조성과 함께 자전거여행이 증가하는 추세에 여행객들의 자전거 이동 편의를 돕자는 취지로 이번 자전거거치대 장착 사업이 결실을 거뒀다.

그동안 소규모나 개별적으로 지방 자전거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객들이 직접 버스 화물칸에 박스를 깔거나 고정을 시켜 자전거 파손을 막아야 했다. 기차를 이용할 경우 접이식자전거 외에 원칙적으로 자전거를 갖고 탈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중앙고속의 자전거거치대는 여행지 곳곳까지 노선을 운영하는 버스사업의 장점과 자전거 이동 편의를 접목해 자전거여행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서울-군산 간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친 중앙고속은 29일 본 사업(일 16회 운영)을 개시했다. 다음 주에는 서울-세종(일 10회 운영) 노선에도 투입한다. 두 노선의 사업을 검토한 후 운영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고속 관계자는 "서울-군산 왕복 운송에서 자전거 상태를 촬영한 결과 흠집이나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본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자전거를 적재하지 않을 경우 거치 시설만을 조정하면 본래의 화물적재 기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고속 자전거거치대는 160cm(가로)·226cm(세로)·75cm(높이)의 크기로 산악자전거(바퀴크기 27.5인치)를 세워 이동하는 구조다. 또 자전거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묶음 밴드(스트랩)로 바퀴를 고정시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장착 버스 당 거치대수는 2대이며, 사용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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