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교과서 부문과 중고등교재 부문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문화, 산업, 지역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NCI)로 평가해 국가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다.

비상교육 측은 이를 중고등학교 교과서 시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신뢰와, 초등학교 개정교과서 합격이 보여준 브랜드의 저력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지난 2008년 중학교 국어, 수학 검정교과서를 필두로 교과서를 본격적으로 출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초·중·고 검인정 교과서의 채택 현황을 보면 비상교육 교과서가 책당 발행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보욱 비상교육 교과서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 결과가 보여주듯이 비상교육은 우수한 품질의 교과서와 질 높은 교육지원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2015 문·이과통합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발에 있어서도 학생 및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교과서의 질을 높이고, 공부가 즐거운 행복한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