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시기, 점점 작아지는 '6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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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머니투데이DB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머니투데이DB
‘미국 금리인상 시기’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위원들 사이에서도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부분의 의원들이 올해 연말이나 내년으로 금리인상 시기를 내다보고 있어 시장의 우려감은 줄어든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현재 경제지표와 전망으로 볼 때 6월이 금리 인상에 적기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다른 위원들은 에너지 가격 하락과 달러가치 절상 효과로 단기적 인플레이션 압력이 생길 것으로 보여 금리 인상을 시작하기에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올해 말이 돼야 금리인상을 논의할 경제지표 상의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2명의 위원은 내년이 돼야 금리인상이 필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최근 악화된 경제지표로 그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고 언급해 시장에서는 오는 6월 금리인상설이 힘을 잃어가는 형국이다.

제롬 파월 Fed 이사는 “정확한 금리 인상 시기보다는 금리 인상 경로가 더 중요하다”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요 6개국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17% 오른 98.08을 기록했다. 지수는 의사록 공개직후 98.2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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