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아! 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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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아! 1포인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100선 턱밑까지 치솟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6포인트(0.53%) 상승한 2098.92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의 상승과 제네럴일렉트릭(GE)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등으로 일제히 상승한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에 개인도 힘을 보태며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의 3월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은 국내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5038만주, 거래대금은 6조94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28억원, 15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281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249억원, 91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5.48% 상승한 가운데 증권, 화학,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운수창고, 금융업, 유통업, 은행, 보험, 섬유의복, 제조업, 운송장비, 의료정밀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정책효과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우건설이 10.2% 상승했고 대림산업과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건설도 5~8% 올랐다.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흐름에 힘입어 증권주들의 강세도 이어졌다. 골든브릿지증권과 한양증권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부국증권과 현대증권, KTB투자증권도 7~10%대로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이 1.32% 하락했고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전기전자 등도 1% 이내의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4거래일만에 소폭 내린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도 1~2% 대로 하락했다.

반면 황제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4.1% 올랐고 그밖에 SK하이닉스와 POSCO, NAVER, 신한지주 등도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이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 공동 진출 소식에 나란히 급등했다. 호텔신라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대산업은 7.9% 상승했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13종목을 포함해 450개로 집계됐고 하락종목 수는 363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7포인트(1.08%) 상승한 689.39에 장을 마감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일 대비 280원(0.66%) 오른 그램(g)당 4만2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0원 상승한 1098.60원에 거래됐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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