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쉬고 붓고 따가운 증상 ‘인후염’ "면역력 유지 및 습도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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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쉬거나 붓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인후염’이 사계절 중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월별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최근 3년동안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4월까지의 급성 인후두염 발생 환자는 평균 45만7450명으로, 3월~4월을 제외한 기간 동안의 평균 37만9224명보다 약 17% 더 많았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 환자가 24% 더 많았으며, 0~9세 소아 환자는 총 253만103명으로 전체 환자의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처럼 봄철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공기 중 습도가 낮아 호흡기가 쉽게 건조해지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인후염이 발생하면, 목이 아프고 발열 증상, 콧물, 코막힘,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목이 아플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탕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사탕에는 원인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인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인후염의 초기 치료만큼 생활 속에서의 예방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구강세척, 양치질, 금연 등이 있다. 그리고 면역상태도 중요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하고, 40~50%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습도를 높이기 위한 가습기 사용시 오히려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청결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한편 한국먼디파마 측은 베타틴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보호자의 지도 아래 6세 이상 소아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도움말=한국먼디파마>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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