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쪼그라든 여신금융, 몸집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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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의 순이익이 전년보다 3.0% 줄어들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여신전문금융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전사의 작년 순이익은 1조51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3.0% 감소한 수치다.

본업부문(할부금융, 시설대여, 신기술사업)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수수료 폐지 ▲운용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24억(2.7%)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할부금융손익은 1조1243억원, 시설대여손익은 1조39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398억원(3.4%), 467억원(3.2%) 줄었다. 반면 신기술금융 손익은 1354억원으로 11.6% 늘었다. 

이자부문도 쪼그라들었다. 이자수익은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824억원(1.9%) 감소했다. 이자비용 역시 164억원(4.2%) 줄었다. 이밖에 대손비용은 1130억원(7.2%) 감소한 반면 판관비는 1024억원(6.2%) 늘었다.

총자산은 93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7000억원(6.5%) 증가했다. 이는 본업 고유자산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할부·시설대여·신기술 등 본업 고유자산은 38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5000억원(6.9%)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기타자산은 3조2000억원(6.3%) 늘었다.

건전성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여전사의 총채권 연체율은 2.82%로 1년 전보다 0.43%포인트 하락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6.0%로 전년말(15.9%)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한영훈
한영훈 han005@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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