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세월호 합동분향소 조문 "대통령과 청와대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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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조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마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조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참배를 마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조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 것인가"라며 정부에 세월호 진상규명 조사를 촉구했다.

문재인 대표는 16일 오전 8시 30분쯤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에서 추도사를 발표했다.

문재인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지난 1년 무엇이 달라졌는가. 아직도 진실은 인양돼지 못했고, 유가족들은 아이들을 떠나보내지 못했다"며 "정부 여당은 정쟁으로 몰고 가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상황만을 모면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달프고 비통한 사람을 위로조차 할 수 없는 정부라면 왜 존재하는 것인가"라며 "모든 권한을 가진 대통령과 청와대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민국은 지금 부정부패로 기울어졌고, 국민들 모두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지갑은 텅텅 비어 가는데, 새누리당과 부패정권은 자신들의 지갑만 채우고 있었다"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문 대표는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으로 개조될 때까지 세월호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만이 대한민국을 세월호 이전과 완전히 다른 안전한 나라, 돈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인 사회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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