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서초경찰서 경비과장으로 전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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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종로경찰서 경비과장'

21일 경찰이 '장애인의 날' 집회에서 "오늘은 장애인들의 생일 같은 날"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인 이 모 경정에 대해 인사조치를 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이 모 경정을 서울 서초경찰서 경비과장으로 전보 조치하고 사과문을 통해 “현장의 급박한 상황을 이유로 세월호 유가족과 장애인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발언으로 마음 아프게 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종로경찰서 이 모 경정은 20일 열린 '차별철폐 총투쟁 결의대회'에서 기동대를 향해 "경력 여러분도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심정으로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대응해달라"고도 언급해 논란을 샀다.

논란이 일자 이 경정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은 장애인을 배려해 집회권을 보장하려는 취지였다"며 "장애인 단체 분들이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은데 만약 상처가 됐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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