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수술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성형수술 시 안전 관리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환자들 사이에서도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성형외과 선택 시 안전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수술방 실명제를 도입하고 유령수술 적발시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성형외과 수술 사고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형외과 업계에서도 사고를 막고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특히 유령수술이라 불리는 대리수술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에서도 일부 성형외과에서 잇따르고 있는 성형수술 사고를 막고 안전한 성형수술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건복지부의 대책대로 수술방 실명제를 도입하여 수술실 앞에 담당 전문의의 사진과 실명 등의 정보를 기재하였다. 또한 안전관리 책자를 제작하여 수술 전부터 수술 당일, 수술 이후 프로세스마다 담당 전문의와 마취 전문의까지 실명을 기입하도록 하여 환자가 언제든지 담당의의 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세먼지, 세균 등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 수술실 입구에 에어 샤워를 설치해 무균 수술실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술실의 청결도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신마취 중 극히 희박한 확률이지만 발생 시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악성 고열증에 대비하여 희귀 의약품으로 분류 되어 있는 치료제 단트롤렌을 구비하여 만약의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이상우 대표원장은 “모든 수술에서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다. 일부 성형외과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져 왔던 대리수술이나 청결하지 못했던 수술실의 상태 등 안전한 성형수술을 막는 모든 상황을 근절하는데 우리 디에이(DA)성형외과도 뜻을 함께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디에이(DA)성형외과도 먼저 나서서 수술실의 상태와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형수술 시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디에이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