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SKT·LGU+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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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 요금제' 이통 3사
'데이터 중심 요금제' 이통 3사
'데이터 중심 요금제'

KT가 업계 최초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순차적으로 유사한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모두 데이터 이용이 지속 증가하는 고객 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데이터 중심의 새 요금제 출시를 준비해 왔다. 다만 각사별로 새 요금제 준비시간이 달라 SK텔레콤은 ‘조만간’, LG유플러스는 ‘다음주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고객의 실제 납부요금과 부합하는 요금체계로의 개편과 함께 2만원대 음성 무제한 요금제, 또 현재보다 저렴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금보다 요금은 대폭 인하되고 혜택이 늘어나는 데이터 중심의 새 요금제 출시를 위해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인가사업자로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미래부와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만간 새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합리적 요금의 음성 무제한,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요금제를 다음주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2만원대 음성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해 경쟁사 대비 고객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을 담은 미래형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경감 및 고객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서 KT는 업계 최초로 요금제와 상관없이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8일(내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요금제는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을 무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제공량만 선택하면 된다. 최저 요금인 299요금제(2만9900원)에서 499요금제(4만9900원)까지는 통신사 관계없이 무선 간 통화가 무한으로 제공되며, 549(5만4900원)이상의 요금제에는 유무선 간 통화가 무한으로 제공된다.

기존 요금제의 경우 음성·문자·데이터 사용량을 모두 고려하다 보니 요금제가 복잡했고 특히 음성통화가 많아 높은 정액 요금제를 쓰는 고객은 데이터가 남는 경우가 많았다. 오는 8일부터 시행되는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음성·문자가 무한으로 제공돼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보다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이같은 요금제 출시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 twitter facebook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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