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한글 기사 "한국인 네일숍 주인, 타 인종 직원 부당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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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한글 기사' /사진=뉴욕타임스 사이트 캡처
'뉴욕타임스 한글 기사' /사진=뉴욕타임스 사이트 캡처

'뉴욕타임스 한글 기사'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최초로 한글 기사를 게재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현지시간) '반짝이는 매니큐어에 숨겨진 네일 미용사들의 어두운 삶'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영어 외에 한국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언어버전으로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는 네일숍 직원들의 저 임금 문제와 노동 착취 문제를 다룬 기사로, 많은 네일숍 직원들이 부당한 대우와 인종차별 및 학대에 흔하게 시달리며 정부 노동자법률기구의 보호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실을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약 1년 간 네일숍 직원 150여 명과 주인을 4개 언어로 인터뷰한 결과, 이들 중 다수의 직원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보수를 받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이 불법이민자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네일숍은 뉴욕에서만 지난 15년 사이 3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한국인 네일숍 주인들은 타 인종 직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네일숍의 70~80%는 한국인 소유이며, 한국인 네일숍 직원들은 다른 미용사보다 최소 15%에서 25% 더 많이 번다.

한 네일숍 한국인 주인(68)은 이 매체에 "'스페인계 직원'은 한국인만큼 똑똑하거나 위생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한 티베트 직원은 "한국인 미용사들은 같은 민족 사람들이잖아요. 그들은 완전한 자유를 누리죠"라고 전하기도 했다.

네일숍 직원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며, 가게 주인에게 발로 걷어 차이거나 폭언을 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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